
배우 구혜선의 패션스타일을 살펴보겠다.

##내추럴 니트, 데일리 카페룩
첫 번째 사진에서 구혜선은 베이지 컬러의 니트 풀오버를 입고 있다. 단추가 달린 헨리넥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루엣이 편안함을 강조한다. 내추럴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소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일상 속 데이트룩이나 카페룩으로 손색이 없다

##영화제 참석, 블랙 시스루 드레스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구혜선은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했다. 레이스와 프릴이 더해진 디자인이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무드를 강조한다. 긴 머리와 레드 립 메이크업이 포인트가 되어, 행사장 분위기에 어울리는 세련된 공식석상 패션을 완성했다

##플리츠 드레스, 미술관 감성룩
구혜선은 와인 컬러의 플리츠 드레스를 입고 있다. 러플 소매와 허리 리본 디테일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며, 단정한 실루엣이 미술관의 차분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다. 긴 생머리와 절제된 표정이 더해져 우아하고 예술적인 감각을 드러낸다

##국회의사당 앞, 캐주얼한 후드 재킷 룩
구혜선은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후드가 달린 재킷을 착용하고 있다. 네이비 컬러의 재킷과 후드가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드에 새겨진 심플한 로고와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긴 머리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전체적으로 학생 같은 풋풋함이 느껴지는 스타일이다
한편 배우 구혜선이 40세의 나이에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최종 합격하며 또 한 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 전공으로 입학해 13년 만인 지난 2월, 평점 4.27점으로 수석 졸업했다. 연예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휴학과 복학을 반복했으나, 결국 최우등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 후에도 그녀의 학구열은 멈추지 않았다. 최근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카이스트 대학원 합격 소식을 직접 전하며, 교육비에 재산을 아낌없이 투자해왔음을 밝히기도 했다. 학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서 생활하며 시험을 준비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구혜선은 대학 생활 동안 20대 동료들과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학업에 집중했으나, 연애는 사양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연하 남성들의 고백을 받았지만, 연애가 자신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데뷔 후 배우, 감독, 작가, 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으며, 이번 대학원 진학으로 학문적 도전까지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끊임없는 성장과 도전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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