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서겠다는 약속, 사진으로 증명된 부부의 특별한 순간
유튜버 박위가 아내 송지은과의 특별한 웨딩 화보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4월 1일, 박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꼭 일어서서 다시 사진 찍기로 약속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이미지를 공유했다.
이 이미지들은 오픈AI의 'ChatGPT-4o' 이미지 생성 기술로 완성된 것이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휠체어 없이 두 다리로 선 박위의 모습.
그의 곁에는 든든히 손을 맞잡고 있는 송지은이 함께하고 있었다.
SNS에 담긴 약속과 응원, 부부의 깊은 애정
송지은 역시 해당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며 함께한 감동을 나눴고, 박위는 “꼭 일어서서 손잡고 사진 찍자”라는 댓글을 남기며 이들 부부의 진심 어린 약속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박위는 과거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으나 꾸준한 재활 끝에 상체 기능을 되찾았고,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그룹 시크릿 출신의 가수 송지은과 결혼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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