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와 삼성화재, 윈터타이어 장착 고객 대상 보험 할인 혜택 협약 체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 9월 24일 삼성화재와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 특약'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타이어 장착 고객에게 자동차 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본사인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렸으며, 한국타이어 박종호 한국사업본부장과 삼성화재 구영민 자동차보험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을 통해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고객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고객은 티스테이션에서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후 간편 인증 절차를 거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고객 경험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스테이션 멤버십 서비스 '올마이티'는 고객의 개인 성향에 최적화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삼성화재는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박종호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지원하기 위한 양사의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와 한국타이어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 특약'의 운영을 더욱 강화하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