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7시즌 만의 정규리그 1위 눈앞...18일 대한항공전서 확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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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남자 배구팀이 7시즌 만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앞두고 있다.
15일 현재 승점 73(25승 3패)으로 2위 대한항공(승점 52)과 21점 차를 벌린 현대캐피탈은 앞으로 승점 4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1위를 확정짓는다.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승리하면 조기 1위 확정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1위 확정 시 구단 통산 5번째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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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현재 승점 73(25승 3패)으로 2위 대한항공(승점 52)과 21점 차를 벌린 현대캐피탈은 앞으로 승점 4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1위를 확정짓는다.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승리하면 조기 1위 확정이 가능하다.
3-2 승리로 승점 2를 얻으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된다.
프랑스 출신 필립 블랑 감독 지휘 아래 현대캐피탈은 시즌 내내 독주를 이어왔다.
황승빈 세터를 중심으로 레오, 신펑, 허수봉의 공격 트리오와 최민호, 정태준의 높이 싸움 우위가 팀의 강점으로 작용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1위 확정 시 구단 통산 5번째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하게 된다.
또한 앞서 10월 컵대회 우승에 이어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트레블' 달성을 노릴 수 있게 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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