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가 결혼 8주년을 맞아 10살 연하 아내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개리는 특유의 힙한 감성과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낸 캐주얼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전히 ‘힙합 스웨그’를 뽐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그래픽 스웨트셔츠에 루즈한 핏의 블랙 팬츠, 그리고 체커보드 슬립온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
반면 아내는 블랙 플리츠 스커트와 스터드 디테일의 벨트를 매치한 블랙 룩으로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옐로우 컬러의 토트백으로 생기를 더하며 스타일 완성도를 높였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자연스레 걸어가는 부부의 모습이 포착됐다.
개리는 체크 패턴의 봄버 재킷과 블랙 팬츠로 꾸안꾸 매력을, 아내는 오버사이즈 후디에 미니 스커트, 그리고 부츠까지 매치해 소녀감성 가득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한 커플룩을 연출해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으며, 아내의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여배우 못지않은 존재감을 자랑했다.
개리는 SNS를 통해 “요즘 양관식이한테 많이 배운다”는 말로 근황을 전하며, 여전히 꾸준한 음악 작업과 가족 중심의 삶을 병행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은 "부럽다", "결혼 8년 차도 여전히 연애 중", "아내분 정말 예쁘다"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