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 투병 고백 후 앙상했던 시간 지나 봄을 걷다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해온 이솔이가 봄날 벚꽃처럼 아름다운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그 배경엔 깊고 아픈 시간이 있었다.

이미지출처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솔이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봄이 애틋한 이유는 봄에 다시 태어났기 때문일지도”라며 암 치료 후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냈다.

벚꽃이 흩날리던 그날, 처음으로 친구를 만났고, 돌아가는 친구가 차 안에서 울었다는 감정 어린 추억도 함께 남겼다.

사진 속 이솔이는 만개한 벚꽃 나무 아래에서 핸드폰을 쥔 채 봄날 햇살을 받으며 서 있다.

베이지 톤의 루즈핏 자켓과 화이트 미니스커트, 그리고 스트라이프 패턴의 이너는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무드를 더한다.

전반적으로 ‘강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깊이 있는 아름다움’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조용한 회복의 미학을 보여주는 순간이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4년,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SNS를 통해 회복기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조심스럽게 일상으로 복귀 중이다.

남편 박성광은 방송에서 “아내가 정말 강한 사람”이라며 늘 곁에서 지켜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뭉클한 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