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아토3’ 출고 임박… 출고가 2000만원?

조회 3,2002025. 4. 5.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국내 첫 모델 ‘아토3’가 출시 3개월 만에 출고를 앞두고 있다. 환경부는 최근 아토3의 국고 보조금을 145만 원으로 확정했으며, 일부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2000만 원대 후반이 될 전망이다.

씰 / 출처:BYD

그러나 보조금 확정 지연과 지역별 차이로 인해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는 계약을 취소하고 테슬라 모델3나 국산차로 갈아타기도 했다. BYD는 4월 중순부터 순차 출고를 예고했지만, 초기 대응 미숙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BYD는 중형 전기세단 ‘씰(SEAL)’의 국내 출시도 준비 중이다. 예상 가격은 4750만~5250만 원으로 모델3, 아이오닉6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아토3 / 출처:BYD

씰은 최대 520km(WLTP) 주행거리, 30분 내 급속충전, 3.8초 제로백 성능을 갖췄으며, CTB 구조 및 LFP 배터리 등 고성능 전기차 기술이 적용됐다. 다만 높은 가격에 대한 가성비 논란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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