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많아 표현이 서툴 뿐,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똑같답니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다가가는 사교성이 좋은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듯이, 고양이 성격도 제각각입니다. '벙글이'도 사람을 보면 먼저 다가가거나 관심을 표현하는 일명 '개냥이'는 아닙니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 관계자는 벙글이에 대해 "시간을 갖고 천천히 다가가면 속마음을 내어주는 친한 친구 같다"고 소개했습니다.
12일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 따르면 벙글이는 지난 4월 고양이쉼터에서 지내다 돌봐주던 사람이 하늘나라로 떠나 동대문센터에 입소했습니다.
"벙글이는 충분히 시간을 갖고 천천히 다가가 줄 보호자가 누구보다 필요한 친구에요. 겁쟁이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벙글이와 세상 둘도 없는 소중한 가족이 돼 줄 분을 기다립니다."
벙글이 / 코리안숏헤어 / 3세 / 수컷 / 4㎏
문의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
◇ 이 코너는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기업 엘랑코가 응원합니다. 엘랑코는 가족을 만난 입양동물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위해 진드기 방지 목걸이 세레스토 등을 선물합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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