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절도 범죄예방 문구 삽입한 포장 테이프·스티커 배부
"전통주 세트를 도둑맞았다는 걸 뒤늦게 알고 황당했죠. 부모님께 드릴 거였는데…."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직장인 김모(33·대전 서구) 씨는 "절도 피해를 보고 나서부터는 되도록 회사 사무실로 배송을 받거나 집 근처 편의점에서 직접 수령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별도의 택배함이 없는 도시형생활주택에 자취 중인 김씨는 이전까지는 퇴근하고 귀가하면서 현관문 앞에 놓인 택배물을 가지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도 주문한 배송품들이 현관문 앞에 쌓였고, 연휴 전날 밤에야 일부 택배물이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는 "처음에는 배송이 늦어진다고만 생각했는데 CC(폐쇄회로)TV 확인 후 절도 정황을 포착됐다"며 "피해금이 크지 않고 당장 귀성도 해야 해서 112에 신고하지는 않았다"고 푸념했다.
"전통주 세트를 도둑맞았다는 걸 뒤늦게 알고 황당했죠. 부모님께 드릴 거였는데…."
직장인 김모(33·대전 서구) 씨는 "절도 피해를 보고 나서부터는 되도록 회사 사무실로 배송을 받거나 집 근처 편의점에서 직접 수령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별도의 택배함이 없는 도시형생활주택에 자취 중인 김씨는 이전까지는 퇴근하고 귀가하면서 현관문 앞에 놓인 택배물을 가지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도 주문한 배송품들이 현관문 앞에 쌓였고, 연휴 전날 밤에야 일부 택배물이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는 "처음에는 배송이 늦어진다고만 생각했는데 CC(폐쇄회로)TV 확인 후 절도 정황을 포착됐다"며 "피해금이 크지 않고 당장 귀성도 해야 해서 112에 신고하지는 않았다"고 푸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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