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DMZ 산불 진화율 40%…일몰로 헬기 철수
이태권 기자 2025. 4. 2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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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4시 5분쯤 강원도 고성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7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군 당국에 따르면 진화작업에 동원됐던 산림청 소속 헬기 1대와 지자체 임차 헬기 1대, 군 헬기 2대 등 헬기 4대는 해가 지며 오후 6시 30분쯤부터 철수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산불 진화율은 40% 수준으로, 군부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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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제3군단과 협의 중인 강원 고성군
오늘(24일) 오후 4시 5분쯤 강원도 고성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7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군 당국에 따르면 진화작업에 동원됐던 산림청 소속 헬기 1대와 지자체 임차 헬기 1대, 군 헬기 2대 등 헬기 4대는 해가 지며 오후 6시 30분쯤부터 철수한 상태입니다.
불이 난 곳이 인력 투입이 어려운 비무장지대라 군과 산림당국은 GOP 일대에 소방 장비를 대기시키고 산불 확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산불 진화율은 40% 수준으로, 군부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다시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강원 고성군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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