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트와이스 사나 '태그' 했다가 '빛삭'…'럽스타'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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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36)이 트와이스 멤버 사나(28)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언급했다가 '빛삭'(빠르게 삭제)해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 그는 콜드플레이 공연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 사나가 전광판에 나온 사진을 올리면서 사나의 계정도 올렸고 일본어로 '에?'라는 멘트를 적었다.
지드래곤은 이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했지만, 많은 누리꾼은 트와이스 그룹 무대를 보며 사나 개인 계정을 태그한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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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지드래곤(36)이 트와이스 멤버 사나(28)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언급했다가 '빛삭'(빠르게 삭제)해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2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콘서트를 관람했다.
영국 출신 세계적 록밴드의 콘서트인 만큼 국내 여러 스타들도 공연장을 찾았다. 지드래곤 역시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함께 출연한 정해인, 코드 쿤스트와 함께 콜드플레이의 공연을 즐기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또 그는 콜드플레이 공연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 사나가 전광판에 나온 사진을 올리면서 사나의 계정도 올렸고 일본어로 '에?'라는 멘트를 적었다.
지드래곤은 이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했지만, 많은 누리꾼은 트와이스 그룹 무대를 보며 사나 개인 계정을 태그한 점에 주목했다. 지드래곤과 사나의 친분이 알려진 바 없기에 어떻게 가까워진 사이인지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럽스타그램이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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