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 세탁한 40대 구속

박가영 2025. 4. 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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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을 가상자산으로 바꿔 송금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하고, 일당 10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경기도 성남시 한 오피스텔에 가상자산 장외거래소 사무실을 차려놓고,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을 가상자산으로 환전해 송금해주는 대가로 환전금액의 3% 정도를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보이스피싱 조직은 카드 명의가 도용됐다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악성코드가 심긴 금융감독원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하도록 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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