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앵글] 99칸 양반가옥, 정읍 김명관고택에 스며든 봄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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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한옥의 기와지붕 사이로 화사하게 핀 봄꽃이 전북 정읍 '김명관고택'의 품격과 멋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조선시대 전형적인 99칸 양반가옥으로 알려진 김명관고택에 진분홍 철쭉과 붉은 꽃나무들이 절정의 색을 뽐내며 전통 한옥의 고즈넉함에 화사한 봄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국가민속문화재 26호인 김명관고택은 1784년 정조 8년에 지어진 조선시대 대표적인 한옥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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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고즈넉한 한옥의 기와지붕 사이로 화사하게 핀 봄꽃이 전북 정읍 '김명관고택'의 품격과 멋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조선시대 전형적인 99칸 양반가옥으로 알려진 김명관고택에 진분홍 철쭉과 붉은 꽃나무들이 절정의 색을 뽐내며 전통 한옥의 고즈넉함에 화사한 봄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마당과 장독대 주변에는 탐스럽게 핀 철쭉들이 자리잡고 있어 방문객들은 고택 안팎을 오가며 고택이 품은 자연의 미학을 오롯이 만끽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명관 고택은 조선 후기 정통 사대부 가옥으로서 건축적 가치뿐 아니라 계절마다 다른 멋을 보여주는 풍경의 명소"라며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고택을 찾아 전통문화의 멋과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국가민속문화재 26호인 김명관고택은 1784년 정조 8년에 지어진 조선시대 대표적인 한옥 주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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