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의 선한 영향력…포항 팬클럽,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이수진 기자 2025. 4. 23. 17:36
가수 영탁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팬클럽 ‘포항 하우방’은 23일, 5월 13일 영탁의 생일을 기념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00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포항 하우방’의 기부 참여는 영탁 생일 기념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매년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해 온 팬들은, 올해는 최근 잇따른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기부는 포항시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팬클럽 회원들은 포항 부시장 및 관계자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기탁식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영탁님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에는 특히 마음 아픈 산불 피해를 겪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영탁님의 첫 팬콘서트가 열리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로 시작된 ‘영원 파크’의 설렘과 함께, 팬들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탁은 오는 5월 10일과 11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2025 YOUNGTAK FAN-CON YOUNGONE PARK’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생일과 콘서트가 맞물리는 이번 5월은 팬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은 ‘영블스의 봄’이 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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