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41㎏' 최준희, 툭 치면 부러질 듯... 앙상한 허리 [RE:스타]
[TV리포트=노제박 기자] 인플루언서 겸 모델 최준희가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23일 최준희는 개인 채널에 다이어트 제품을 홍보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준희는 브라톱과 청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일 개인 채널에 몸무게가 41kg이라 밝힌 그는 군살 하나 없는 얇은 허리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말랐네요. 조금만 더 찌우세요”, “우리 빛나는 최진실 씨 딸 준희 양~ 건강합시다”, “건강만 하세요 다른 사람 시선 신경 쓰지 말고” 등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21일 최준희는 개인 채널에 “96킬로 때는 필요도 없던 벨트.. 예전엔 이 허리가 왜 이렇게 굴욕적이었는지 몰랐는데 지금은 이 벨트가 날 증명해 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됐지!”라며 “살은 그냥 빠지는 게 아니라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빠지는 거 같음. 거울 앞에 선 내 눈바디 예전엔 숨기고 싶었던 그 몸이 이젠 너무너무 자랑하고 싶어졌어!!!”라고 외모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최준희는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으나 꾸준한 관리를 통해 45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린 바 있다. 최근에는 바디프로필 준비를 하며 추가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최준희의 모친 故 최진실은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장미의 전쟁’(2004), ‘장미빛 인생’(2005),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2008)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08년 향년 39세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2000년 전 야구선구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최환희, 딸 최준희를 뒀다.
노제박 기자 njb@tvreport.co.kr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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