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A, 온라인 저작권 실무 교육과정 개설…38개 강의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블TV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와 저작물의 공정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온라인 실무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방송영상 분야 업무수행에 요구되는 저작권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저작권 e-배움터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케이블TV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와 저작물의 공정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온라인 실무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방송영상 분야 업무수행에 요구되는 저작권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저작권 e-배움터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협회 회원사(SO·PP)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며 입문부터 실무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저작권의 기본 개념부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까지 폭넓게 다뤄 실무에 바로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총 30개 강의로 구성된 입문과정에서는 ▲영상저작물을 둘러싼 권리관계 ▲방송사업자가 보유한 방송 관련 권리 ▲유의해야 할 저작권 침해 및 표절 사례 등을 폭넓게 다룬다.
이어지는 실무과정에서는 8개 강의를 통해 ▲AI 학습과 산출물 관련 저작권 이슈 ▲해외 유통 콘텐츠 제작을 위한 권리처리 ▲외부 소스별 권리 처리 방식 ▲OTT 플랫폼 저작권 쟁점 ▲저작물 제작 시 필요한 계약서 작성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KCTA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지난 7월 '맞춤형 저작권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대면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과정은 대면 교육을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보다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저작권 이해도와 실무 적용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희만 KCTA 회장은 "지식재산권 보호는 방송 산업의 신뢰를 지키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현장에서의 책임 있는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세호 결혼 7개월만에 건강 문제 "긴급 수술했다"
- 남보라, 미모의 여동생과 화보 "사랑스런 자매"
- 한지혜, ♥검사 남편 공개…골프장서 훈훈한 외모
- 암투병 이솔이, 박성광 놔두고 유럽행 "죽기 전에 가고파"
- 전 여친 "폭행에 성병"…배우 전호준 "맞은 건 나" 반박
- 72억 집 손연재, 발레하는 아들에 "안돼"
- 김현종 "이재명, 국민 맞아죽지 않고 굶어죽지 않을 노하우 다룰 준비된 후보"
- 천하람 "이준석 지지층, 김문수 지지 어렵다…애초 결합되기 굉장히 어려운 표심"
- 65억 건물주 강민경, 한남동 자택 공개 '집이야 카페야?'
- 건강이상설 고지용 찾은 은지원 "왜 이렇게 말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