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아역 칼부림 피해 60대 여성 끝내 사망

이민우 2025. 4. 22. 2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미아역 인근에서 환자복을 입은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22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남성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60대 여성 B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저녁 6시2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40대 여성 C씨와 B씨가 다쳤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C씨는 가벼운 부상으로 치료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지만 숨져

서울 미아역 인근에서 환자복을 입은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22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남성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60대 여성 B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저녁 6시2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40대 여성 C씨와 B씨가 다쳤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C씨는 가벼운 부상으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범행 직후 체포 후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A씨는 범행 당시 환자복을 입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