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황 메시' 남태희, 3월의 선수 선정... K리그 데뷔골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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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주황 메시' 남태희(33)가 구단 선정 '3월의 선수'로 뽑혔다.
제주 구단은 22일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하는 3월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며 "남태희는 팀이 3월에 펼친 4경기 모두 출전해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뛰어난 패스를 앞세운 공격 설계 능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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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단은 22일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하는 3월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며 "남태희는 팀이 3월에 펼친 4경기 모두 출전해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뛰어난 패스를 앞세운 공격 설계 능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남태희는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30만 포인트를 받았다.
남태희는 지난 2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1 9라운드(2-0승) 홈 경기에 앞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에 참가했고, 이날 후반 33분 K리그 데뷔골까지 터트리는 기쁨을 맛봤다.
지난해 제주 유니폼을 입은 남태희는 포항전 직전까지 16경기 동안 도움만 5개 기록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남태희는 "팀 성적이 최근 좋지 않아 힘든 상황이어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면서 미안한 마음이었다"라며 "K리그 데뷔골과 함께 승리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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