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주 美에 관세 개선안 제시할 듯‥쌀 6만t 수입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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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관세 협상 중인 일본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 미일 장관급 협의에서 비관세 장벽 개선 등을 포함한 '교섭 카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정부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수입하는 쌀 최소 수입량 약 77만t 내에서 미국을 위한 범위를 설정하는 방안이 나오고 있다"며 "수입 증가 수량은 6만t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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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관세 협상 중인 일본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 미일 장관급 협의에서 비관세 장벽 개선 등을 포함한 '교섭 카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미국 측 요구를 반영할 대책을 검토하도록 지시했으며, 일본 정부는 가능하면 이번 주에라도 관련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특히 대책안에 담길 내용 중에는 쌀 수입 확대가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정부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수입하는 쌀 최소 수입량 약 77만t 내에서 미국을 위한 범위를 설정하는 방안이 나오고 있다"며 "수입 증가 수량은 6만t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강나림 기자(all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09057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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