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신변보호 강화 요청…이제 11명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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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경찰에 신변보호조치 강화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호요원 추가 투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
22일 채널A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 측은 지난주 경찰청에 '신변보호를 추가로 강화해 달라'는 요청을 전달했다.
다만 최근 6·3대선 후보자 전담 경호요원을 선발한 경찰은 인력 교육과 장비 준비가 끝나는 오는 25일 이후 경호요원 추가 투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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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경찰에 신변보호조치 강화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호요원 추가 투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
22일 채널A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 측은 지난주 경찰청에 ‘신변보호를 추가로 강화해 달라’는 요청을 전달했다. 최근 테러 위협 등 이 대표의 신변이 위험해지면서 신변보호를 강화하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것은 아직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회 관계자는 기존 8명이던 경호요원이 11명으로 늘어날 것이라 전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 6·3대선 후보자 전담 경호요원을 선발한 경찰은 인력 교육과 장비 준비가 끝나는 오는 25일 이후 경호요원 추가 투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이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를 시작한 바 있다. 민주당은 ‘HID(북파공작부대) 707 출신 전직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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