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기초과학 글로벌 파트너십 한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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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이 기초과학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글로벌 협력연구센터'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IBS는 30여 개국 230여 명의 협력 파트너와 함께 양자물성, 뇌과학, 우주입자, 생명과학 등 기초과학 전 분야에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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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개국과 교류 확대 목표
27일 국제 학술행사 개최도
이번 '글로벌 협력연구센터'프로그램 시범운영은 이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협력 형태에 따라 파트너 기관과 공동 책임자 체계로 운영하거나, 해외 연구기관 내에 IBS 연구단의 현지 연구실을 설치하는 방식 중 하나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세계적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IBS는 공동연구 기반 강화를 위해 제도적 지원과 함께 국제 학술행사를 통한 연구자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생태계 확장에도 나선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세계적인 생명과학 학회인 미국 키스톤 심포지아(Keystone Symposia)와 IBS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 명경재 단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번 행사는 미국과 유럽의 석학들이 방한해, DNA 복제 간극을 주제로 암 치료 관련 최신 연구 성과와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5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기초 핵물리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핵물리학콘퍼런스(INPC 2025)가 개최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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