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천안시의원, 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감사패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2025. 4. 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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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보호와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다.

김명숙 의원은 "공동주택 내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자체는 의무지만 노후 공동주택은 시설부지 부족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노동자들이 식사나 휴식을 취할 공간이 마땅히 않다는 민원을 듣고 개선안을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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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보호 유공

충남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보호와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다.

그는 지난달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휴게시설을 가설건축물로 축조할 수 있도록 시 건축 조례를 개정했으며, 지난해에는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 개정안 발의에 참여했다.

김명숙 의원은 "공동주택 내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자체는 의무지만 노후 공동주택은 시설부지 부족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노동자들이 식사나 휴식을 취할 공간이 마땅히 않다는 민원을 듣고 개선안을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동주택 시설 노후화와 근로 조건, 안전 문제와 관련해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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