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후보 추대위' 출범…"출마 확신, 5월 4일쯤 액션 있을 것"
유혜은 기자 2025. 4. 22. 16:1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대통령 후보 국민 추대위원회'가 오늘(22일) 출범했습니다.
추대위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안팎에 몰아친 시련과 갈등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인물, 한 대행을 국민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추대위는 한 대행에 대해 "보수의 가치와 미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지도자"라며 "오랜 기간 다양한 소임을 맡으면서 개인적인 착복이나 금전적인 이득을 일체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투입하고, 국익 우선의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성과를 내면 그만한 보상을 주는 진정한 지도자이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추대하는 것"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난국을 타개할 유일한 지도자로 한 대행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역사는 한 대행의 용기 있는 결단과 지도력을 또렷이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성섭 추대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한 대행이 알고 있다"며 "하지 말라는 만류는 없었다. 하라 말라 그럴 분도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대행이 출마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5월 4~5일쯤 액션이 있을 것"이라며 "확신에는 여러 증거가 있지만 노코멘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고건 전 국무총리 등이 추대위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한 데 대해서는 "노코멘트다. 다음 달 5일쯤 다시 기자회견 하겠다"며 "커뮤니케이션은 확실히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다른 공동위원장은 누가 있나'라는 질문에는 "오늘 그분들 (이름을) 거명 안 할 거다. 몇분이 굉장히 힘들어한다"며 "여러분이 얘기할 만한 분들은 제가 다 접촉했고, 접촉한 분들은 거의 100%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과 접촉 여부에 대해서는 "(접촉한 의원이) 50~60명 정도 된다"면서도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추대위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안팎에 몰아친 시련과 갈등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인물, 한 대행을 국민 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추대위는 한 대행에 대해 "보수의 가치와 미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지도자"라며 "오랜 기간 다양한 소임을 맡으면서 개인적인 착복이나 금전적인 이득을 일체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투입하고, 국익 우선의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성과를 내면 그만한 보상을 주는 진정한 지도자이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추대하는 것"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난국을 타개할 유일한 지도자로 한 대행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역사는 한 대행의 용기 있는 결단과 지도력을 또렷이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성섭 추대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한 대행이 알고 있다"며 "하지 말라는 만류는 없었다. 하라 말라 그럴 분도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대행이 출마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5월 4~5일쯤 액션이 있을 것"이라며 "확신에는 여러 증거가 있지만 노코멘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고건 전 국무총리 등이 추대위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한 데 대해서는 "노코멘트다. 다음 달 5일쯤 다시 기자회견 하겠다"며 "커뮤니케이션은 확실히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다른 공동위원장은 누가 있나'라는 질문에는 "오늘 그분들 (이름을) 거명 안 할 거다. 몇분이 굉장히 힘들어한다"며 "여러분이 얘기할 만한 분들은 제가 다 접촉했고, 접촉한 분들은 거의 100%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과 접촉 여부에 대해서는 "(접촉한 의원이) 50~60명 정도 된다"면서도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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