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달러 반등에 소폭 오른 1,420.6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은 22일 달러 가치 반등에 따라 소폭 상승해 다시 1,42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5원 오른 1,420.6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오른 1,421.5원으로 출발해 오전 10시12분께 1,427.3원까지 상승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1,007.70원보다 6.15원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2일 달러 가치 반등에 따라 소폭 상승해 다시 1,42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5원 오른 1,420.6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오른 1,421.5원으로 출발해 오전 10시12분께 1,427.3원까지 상승했다. 오후 3시1분에는 1,418.2원까지 하락했다가 마감 직전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자진 사퇴를 압박하면서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고조된 상황이다.
이에 간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4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36%, 나스닥 종합지수는 2.55% 각각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155 수준이다.
전날 장중 97.917로 2022년 3월 31일(97.667) 이후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99선을 밑돌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1,007.70원보다 6.15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62엔 내린 140.23엔이다. 오후 2시45분께 139.98까지 하락해 지난해 9월 16일(139.57) 이후 7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hanj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액션스타' 이연걸 14년 만에 中무협영화 주연 복귀 | 연합뉴스
- 한밤중에 전동킥보드 타던 경찰관, 연석에 걸려 넘어져 숨져 | 연합뉴스
- 25년간 하반신마비 행세로 보험 급여 18억원 탄 70대 실형 | 연합뉴스
- "가정폭력 조사 중 갑자기 흉기"…부상 경찰 안전장구 미착용 | 연합뉴스
- 경찰, 사회복무요원 '근태 논란' 위너 송민호 불구속 송치 | 연합뉴스
- '하임리히법' 했는데…어린이집서 백설기 먹던 2살 사망 | 연합뉴스
- 남해 소류지에 승용차 빠져, 자매 사이 60대 2명 심정지 | 연합뉴스
- 황당한 허경영 행각…"나는 창조주…1억 내면 대천사 칭호 줄게" | 연합뉴스
- SNS 차단했는데 일방적 댓글…스토킹 혐의 50대 2심서 감형 | 연합뉴스
- 교제했던 여성의 지적장애 여동생 간음한 30대…징역 6년형 처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