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하늘마루’ 봉안당에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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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종합장사공원 내 공설봉안당 '경주하늘마루'에 스마트 키오스크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유족과 방문객은 봉안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 이용안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유족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건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 장사시설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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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종합장사공원 내 공설봉안당 ‘경주하늘마루’에 스마트 키오스크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유족과 방문객은 봉안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 이용안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키오스크는 봉안 위치 검색, 이용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특히 고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유족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건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 장사시설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하늘마루 봉안당은 총 2만 기 수용 규모 중 현재 6977기가 안치돼 있다. 경주시가 위탁 운영 중이며 쾌적한 환경과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들의 추모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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