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선종…향년 88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고 AP통신이 교황청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폐렴으로 입웠했다가 회복 후 교황청에 돌아와 활동을 재개했다.
교황청은 구체적인 사망 시각 및 장소 등에 대해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며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고 AP통신이 교황청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88세.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폐렴으로 입웠했다가 회복 후 교황청에 돌아와 활동을 재개했다.
교황청은 구체적인 사망 시각 및 장소 등에 대해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가톨릭 교회 역사상 최초의 남미 출신 교황이며, 예수회 출신 교황이었다. 특히, 개혁과 소통, 검소하고 소박한 삶으로 주목받았다.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며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알렸다.
윤준호 기자 delo41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훔친 알루미늄 매입한 고물상 대표...장부가 살렸다
- [속보] 안철수 "이재명 등극하면 신흥 사이비 종교국가 탄생"
- 김문수 "세종 행정수도 조기 완성할 것…지방시대 열겠다"
- [속보] 이준석, "단일화 협박, 한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 보여줘"
- 고양경찰서, 경기북부경찰청 최초, 유일의 반려견 순찰대 2년째 운영
- 과천 지식정보타운 중학교 과밀해소 ‘청신호’…지구 단설중부지 확정
- 헤어질 결심, 이준석…단일화 왜 거부할까 [6·3 대선]
- ㈔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 다음 달 2025수원뮤직페스티벌 개최
- 권성동 "이재명, 발톱 숨길 뿐…당선되면 '대법관 증원' 또 시도할 것"
- 양주 식품공장서 화재 발생…소방당국 진화중, 2명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