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선종…향년 88세

윤준호 기자 2025. 4. 21.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고 AP통신이 교황청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폐렴으로 입웠했다가 회복 후 교황청에 돌아와 활동을 재개했다.

교황청은 구체적인 사망 시각 및 장소 등에 대해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며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
프란치스코 교황.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고 AP통신이 교황청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88세.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폐렴으로 입웠했다가 회복 후 교황청에 돌아와 활동을 재개했다.

교황청은 구체적인 사망 시각 및 장소 등에 대해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가톨릭 교회 역사상 최초의 남미 출신 교황이며, 예수회 출신 교황이었다. 특히, 개혁과 소통, 검소하고 소박한 삶으로 주목받았다.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며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알렸다.

윤준호 기자 delo41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