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변요한 여친 맞아? 중전 한소은 확 달라진 분위기(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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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은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지난 4월 1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의 심상치 않은 인기와 더불어 '중전 박씨'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한소은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귀궁' 2회에서 한소은은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와 우아한 아우라를 뽐내며 강렬한 등장을 알렸다.
고조되는 분위기와 함께 한소은이 선보일 중전의 기품과 날카로운 카리스마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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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소은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지난 4월 1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의 심상치 않은 인기와 더불어 ‘중전 박씨’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한소은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중 중전은 이정(김지훈 분) 정비이자 원자 광의 어머니로, 어린 나이 궐로 들어와 세자였던 왕과 남매처럼 자라온 인물이다. 왕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함께 했고, 아픔을 나누며 성장해왔다. 따뜻한 성정과 어진 면모로 왕의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중전에게 원자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다. 난산 끝에 가진 아들이 죽은 선왕과 같은 광증에 들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지만 궐을 둘러싼 원한에 맞서 지략을 펼쳐내는 등 명민한 모습을 보인다.
‘귀궁’ 2회에서 한소은은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와 우아한 아우라를 뽐내며 강렬한 등장을 알렸다. 단아한 한복과 함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한소은은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기품 넘치는 자태와 안정적인 연기력은 극의 무게감을 더하며 그녀가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고조되는 분위기와 함께 한소은이 선보일 중전의 기품과 날카로운 카리스마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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