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모금 첫날 한도액 채우나…5시간만에 2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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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한동훈 전 대표가 21일 후원금 모금 5시간 만에 20억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앞서 한 전 대표 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해 1시간 만인 오전 10시 11억7500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6·3 조기대선 출마자 가운데 1강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원회는 지난 15일 후원금 모금 개시 당일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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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한동훈 전 대표가 21일 후원금 모금 5시간 만에 20억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 캠프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후원회 모금액은 오후 2시3분 기준으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법정 한도액인 29억4000만원의 약 68%에 해당하는 액수다.
앞서 한 전 대표 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해 1시간 만인 오전 10시 11억7500만원을 돌파한 바 있다.
후원회 모금 속도는 선거에 나오는 후보의 인기 척도로 여겨지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에 출마했을 때 후원금 계좌를 공개한 지 8분 50초 만에 1억5000만 원 한도를 모두 채웠었다.
이번 6·3 조기대선 출마자 가운데 1강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원회는 지난 15일 후원금 모금 개시 당일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원을 달성했다.
한 전 대표 캠프의 박상수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전 대표는 하루 걸린 후원 우린 오늘 자정까지 해내자"고 모금을 독려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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