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챔피언 현대캐피탈, '집 토끼' MB 최민호-OH 이시우 잡았다

안호근 기자 2025. 4. 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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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천안 현대캐피탈이 내부 자유계약선수(FA) 단속에 나섰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21일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민호(37), 이시우(31)두 선수와 계약을 발표했다.

2024~2025시즌 남자 프로배구에서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한 현대캐피탈이 '집 토끼' 미들 블로커 최민호와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우와 FA 계약을 체결하며 내실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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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현대캐피탈이 21일 FA로 잔류시킨 최민호(왼쪽)와 이시우. /사진=천안 현대캐피탈 공식 SNS
챔피언 천안 현대캐피탈이 내부 자유계약선수(FA) 단속에 나섰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21일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민호(37), 이시우(31)두 선수와 계약을 발표했다.

2024~2025시즌 남자 프로배구에서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한 현대캐피탈이 '집 토끼' 미들 블로커 최민호와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우와 FA 계약을 체결하며 내실을 다졌다.

최민호는 지난 시즌 세트당 평균 0.718개의 블로킹으로 이 부문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체가 쉽지 않은 미들 블로커로서 당연한 선택이었다. 속공에서도 성공률 62.71%로 3위에 오른 중요 자원이다.

서브 스페셜리스트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이시우는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를 터트리며 현대캐피탈의 공격의 힘을 더해주는 자원이다.

이번 시즌을 마친 뒤 FA 시장에 최민호와 이시우, 리베로 박경민,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 김선호까지 무려 5명이나 나왔는데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으로 떠난 김선호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을 모두 잔류시키며 전력 공백을 최소화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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