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심현섭·정영림 결혼 성공 ‘심패밀리’ 있었다
신혼여행, 제주도로 ‘행복 출발’
개그맨 심현섭이 11세 연하 아내와 인생 2막을 올린 배경에는 ‘심 패밀리’가 있었다. 행복한 결혼식을 마친 심현섭·정영림 부부는 제주도에서 여운을 달랜다.
심현섭·정영림 부부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 맺어준 9번째 인연이다.
심현섭은 지난해 7월 프러포즈에 성공해 늦깎이 신랑을 예고했으나 위기도 있었다. 결혼 준비 중 심현섭의 바쁜 일정과 무관심으로 결별의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결별을 통보한 정영림씨였으나 심현섭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재결합에 성공해 더 깊어진 사랑을 확인했다.
결혼의 위기 때마다 심현섭·정영림 예비부부에게 힘을 보탠 배후가 있었다. 바로 청송 심씨 ‘심 패밀리’들이다.
바로 배우 심혜진, 아나운서 심희재, 개그우먼 심진화,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아내이자 모델 심하은이 그 주인공들이다. 여기에 개그계 대선배 심형래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심현섭을 포함한 이들 모두 청송 심씨 일가다. 심현섭 예비 부부의 위기 때뿐 아니라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막전막후에서 힘을 보탰다는 것이다.
이들 ‘심 패밀리’ 모두 심현섭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하며 남다른 의리를 다졌다.
결혼식을 마친 심현섭·정영림 부부는 21일 오전 제주도로 향했다. 이 곳에서 결혼식의 여운을 달래고 본격적인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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