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PSG·토트넘·첼시' 군침 뚝뚝!...'GOAT 원픽' 아르헨 특급 재능 영입전 과열↑ "유럽 최고 유망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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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파스를 향한 빅클럽들의 영입전이 과열되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도 "경기장에서 보여준 파스의 활약은 그가 왜 주목해야 할 선수인지 빠르게 증명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의 기술적 능력, 시야 그리고 미드필드에서의 컨트롤은 스카우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빅클럽 관심의 이유를 밝혔다.
최고의 재능을 가진 파스를 향한 빅클럽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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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니코 파스를 향한 빅클럽들의 영입전이 과열되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첼시, 토트넘, 파리생제르맹(PSG)가 모두 이탈리아에서 이미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20살 아르헨티나 미드필더에게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트리뷰나'도 "경기장에서 보여준 파스의 활약은 그가 왜 주목해야 할 선수인지 빠르게 증명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의 기술적 능력, 시야 그리고 미드필드에서의 컨트롤은 스카우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빅클럽 관심의 이유를 밝혔다.
2004년생 파스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다. 왼발잡이인 그는 상대 수비를 충분히 제칠 수 있는 드리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그의 뛰어난 시야와 빠른 템포의 플레이는 현대 축구에도 상당히 부합한 인재라는 평가다.
파스는 2016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합류해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축구계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2023-24시즌 마침내 1군 콜업됐다. 파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차전 브라가전 교체 출전해 신고식을 치렀다.
그러나 레알에서 경쟁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결국 파스는 정기적인 출전을 위해 이적을 모색했다. 이에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코모가 관심을 가졌다. 코모는 파스의 이적료로 630만 유로(약 102억 원)를 지불하며 그를 품었다.
올 시즌 파스는 충분한 출전 시간을 가지며 기량을 올리고 있다. 현재 공식전 30경기 6골 6도움을 올리고 있다. 선발 출전 경기는 무려 25경기로 2,252분을 소화 중이다. 지난 시즌 레알에서 4경기 19분 출전한 것과 완벽히 대비된다.
파스의 재능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도 인정했다. 작년 10월 볼리비아와 A매치 후 메시는 "파스는 많은 자질을 갖추고 있다. 계속 성장하길 바란다. 내가 스페인 라리가에서 데뷔했을 때 그는 태어나지 않았다"라며 웃었다.
또 "파스는 머리가 좋다. 경기를 완벽하게 이해한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성장하길 바란다. 그는 경기를 뛰고 즐겼다. 공을 가지고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팀에서 편안함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칭찬했다.
최고의 재능을 가진 파스를 향한 빅클럽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우선 친정팀 레알은 파스의 바이백을 노리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레알은 파스의 발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르면 2025년 6월 파스를 다시 데려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계약엔 900만 유로(약 142억 원)의 바이백 조항이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해외 구단의 관심도 대단하다. '트리뷰나'는 "첼시, 토트넘, PSG 등 명문 클럽이 그의 성장세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그를 영입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파스가 계속 성장한다면 시장 가치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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