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폭싹 속았수다’‥前호텔 제과장 “제주 꽈배기집 운영, 1시간 웨이팅”(아침마당)

이해정 2025. 4. 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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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호텔 제과장 출신 제주 인기 꽈배기집 사장님이 '아침마당'에 떴다.

제주도에서 꽈배기 집을 운영하는 백한철 씨는 "우리나라 최고 대표 호텔에서 호텔 제과장으로 30년 정도 활동하다가 나만의 꽈배기 반죽을 만들어서 운영 중이다. 꽈배기 속에 대파를 넣는다든지, 한라봉 껍질을 넣는다든지 여러 방식으로 개발 중이다. 새벽에도 고객들이 줄을 서고 오후 정도 되면 1시간 이상도 웨이팅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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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철/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기자]

고급 호텔 제과장 출신 제주 인기 꽈배기집 사장님이 '아침마당'에 떴다.

4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 코너는 '세상에 이런 음식이?'라는 주제로 여러 음식과 사장님들이 소개됐다.

제주도에서 꽈배기 집을 운영하는 백한철 씨는 "우리나라 최고 대표 호텔에서 호텔 제과장으로 30년 정도 활동하다가 나만의 꽈배기 반죽을 만들어서 운영 중이다. 꽈배기 속에 대파를 넣는다든지, 한라봉 껍질을 넣는다든지 여러 방식으로 개발 중이다. 새벽에도 고객들이 줄을 서고 오후 정도 되면 1시간 이상도 웨이팅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기다려주는 분들, 이게 뭐라고 생각하면서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더라. '아침마당'에 나와서 그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MC 김재원은 "제주도 여행 가는 이유가 맛있는 음식 먹으려고 가는 거 아니냐. 사실 꽈배기집이 동네마다 있는데 반죽이 특별하냐"고 물었다.

백한철 씨는 "사실은 빵은 오래 했지만 꽈배기는 많이 하지 않았다"며 "제가 하는 건 찹쌀을 이용해 꽈배기를 만드는 거라 제 기술을 접목해 발효종을 만드니 더 맛있는 꽈배기가 탄생했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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