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행사비 10배 뛰었다더니…데뷔 13년 만에 유튜버 도전, 자택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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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시절에 비해 행사비가 10배 정도 올랐다고 밝힌 송가인이 데뷔 13년 만에 본격적으로 유튜브 시작을 알렸다.
송가인은 17일 본인의 이름 '송가인'이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티저 영상을 업로드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선포했다.
송가인의 첫 유튜브 영상은 오는 21일 오후 1시 '송가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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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신인 시절에 비해 행사비가 10배 정도 올랐다고 밝힌 송가인이 데뷔 13년 만에 본격적으로 유튜브 시작을 알렸다.
송가인은 17일 본인의 이름 '송가인'이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티저 영상을 업로드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선포했다.
티저 영상에서 송가인은 '가인이의 브이로그' 시작을 알렸다. 가수 송가인으로서의 활동은 물론, 무대 밖 일상과 날것 그대로의 사생활까지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송가인이 거주하고 있는 집의 일부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동안 송가인의 고향, 진도 집이 공개된 적은 있으나, 직접 거주 중인 집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접 만든 비녀와 화보 등으로 꾸며진 공간이 노출돼 송가인의 따듯한 감성을 엿볼 수 있었다.
송가인은 낯선 브이로그 카메라가 아직 어려워 버벅대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다"라며 생애 최초 바다낚시부터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해오던 두릅 따기, 집에서만 특별히 해 먹는 엄마 반찬 따라 하기 등 자신의 위시리스트를 끝없이 나열했다.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에 팬들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라며 벌써 본편을 기다리며 설렌다는 반응을 보인다. '가인이의 브이로그'를 통해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꿈꾸고 있는 만큼,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로 꾸며질 유튜브 속 송가인의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예전에는 한 달에 2~3번 행사를 다녔다"면서 "그런데 요즘은 한 달에 하루, 이틀 쉴 수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신인 시절에 비해 지금은 행사비가 10배 정도 올랐다"며 "연말까지 행사 스케줄이 다 찼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의 첫 유튜브 영상은 오는 21일 오후 1시 '송가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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