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남편 보험금으로 일수 시작, 나는 안 짠하냐"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5. 4. 19. 2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의 아픔이 공개됐다.

19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는 이해숙(김혜자)의 슬픈 인생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숙은 자신의 돈을 빌려간 이들을 찾아다니며 돈을 수금했다.

그러더 중 이해숙은 상갓집으로 향했고, 이영애(이정은)는 "도박하다가 빚진 것도 아니고, 시집 간 자식 어렵게 사니까 병원비 빌린 거니까. 짠하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이정은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의 아픔이 공개됐다.

19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는 이해숙(김혜자)의 슬픈 인생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숙은 자신의 돈을 빌려간 이들을 찾아다니며 돈을 수금했다.

그러더 중 이해숙은 상갓집으로 향했고, 이영애(이정은)는 "도박하다가 빚진 것도 아니고, 시집 간 자식 어렵게 사니까 병원비 빌린 거니까. 짠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해숙은 "나는 안 짠하냐. 남편 사고나서 하반신 마비되고, 서른도 안 된 나이에 남편 보험금으로 일수를 시작했다. 매일 시장통에서 '망할년' 들으며 망신 당하는 나는 안 짠하냐"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