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부상' 뎁스 기근 QPR...양민혁 버텨야 한다! 프레스턴전 2-1 역전승→ 2부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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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뎁스 고민이 많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양민혁의 선발이 굳어지고 있다.
QPR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에서 열린 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4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12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양민혁은 전반 41분에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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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뎁스 고민이 많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양민혁의 선발이 굳어지고 있다.
QPR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에서 열린 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4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QPR은 13승14무16패, 승점 53점으로 14위로 뛰어오르며 2부 잔류를 확정지었다.
양민혁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폴 나르디, 지미 던, 로니 에드워즈, 리암 모리슨, 잭 콜백, 조나단 바란, 니콜라스 매드센, 카라모코 뎀벨레, 사이토 코키, 해리슨 애시비가 선발 명단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양민혁은 경기 출발부터 적극적인 공격 전개를 보였다. 전반 12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양민혁은 5분 뒤 다시 한번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는 골문 오른쪽으로 비껴나며 땅을 쳤다.
한동안 두 팀은 결정력을 보이지 못했다. 전반 30분 경 상대 그린우드의 슈팅이 QPR 골키퍼에게 잡혔다. 프레스턴은 2분 뒤에도 브레이디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뎁스 기근에 시달리는 QPR은 한번 더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전반 34분 사이토 코키가 어깨 부상으로 인해 쓰러졌던 것이다. 결국 더 뛰지 못했고 라얀 콜리와 교체되어 나갔다. 양민혁은 전반 41분에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프레스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추가시간에 리암 린제이의 헤더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QPR은 0-1 뒤쳐진 채로 전반을 마쳤다. 양민혁은 후반 21분까지만 뛰고 케네스 팔과 교체됐다.
후반전 중후반에 미키 프레이가 바란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추가시간에 루카스 안데르센이 25야드 거리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득점으로 이어내며 팀의 극장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촉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 날 선발로 나선 양민혁은 총 66분을 소화했으며 평점 6.3점을 받았다. 현지 매체 '웨스트런던스포츠'는 7점을 주며 "다시 한번 다재다능함을 보여줬지만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평했다.
사진=QPR SNS,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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