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김민재 향한 최저 평점 ‘폭탄’, 이게 정말 현실인가…“똑같은 실수 반복, 그에게 있어선 안 될 일”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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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평점 폭탄이 떨어졌다.
평점 5.5점과 함께 "김민재는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불필요하게 지역을 벗어나 볼을 빼앗으려다 헛수고하는 장면이 몇 차례 있었다. 튀랑에게 향하는 높은 볼에 대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지도 못했다. 동점골 상황도 일부 책임이 있다. 코너킥 때 볼 처리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쳤다. 이와 같은 실수가 이어졌고 파바르에게 추가골을 내줬다"며 "이런 실수는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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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평점 폭탄이 떨어졌다. 김민재를 향한 평가는 여전히 좋지 않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2 무승부, 1무 1패로 결국 탈락했다.
뮌헨은 안방에서 1-2로 패배한 것이 아쉬웠다. 인테르의 안방에서 승리하는 건 대단히 어려운 일.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희망을 갖는 듯했으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뱅자맹 파바르에게 연달아 실점, 에릭 다이어의 동점골로 간신히 패배를 피할 수 있었다.
결국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후반 65분 김민재 대신 라파엘 게헤이루를 선택했다. 지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과 같은 선택.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할 수 없는 몸 상태라는 것, 그리고 현재 퍼포먼스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순간이었다.
기계식 평점을 주는 매체는 김민재를 향해 좋지 않은 평가를 내렸다. ‘소파스코어’는 6.5점을 줬고 이는 최저 평점이었다. ‘풋몹’도 다르지 않았다. 6.0점을 주며 오히려 더 낮게 평가했다.
그렇다고 해서 독일 현지 매체의 평가가 좋았던 것도 아니다. 최저 평점이 아닌 곳을 찾기 힘들 정도였다. 김민재의 좋지 않은 컨디션을 이해할 정도로 너그럽지 않았다. 좋지 않은 퍼포먼스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이어졌다.
그러면서 “후반 61분에는 파바르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밀리며 추가골을 허용했다. 콤파니 감독은 4분 뒤 김민재를 교체했다”고 덧붙였다.
‘스폭스’의 평가도 좋지 않았다. 평점 5.5점과 함께 “김민재는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불필요하게 지역을 벗어나 볼을 빼앗으려다 헛수고하는 장면이 몇 차례 있었다. 튀랑에게 향하는 높은 볼에 대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지도 못했다. 동점골 상황도 일부 책임이 있다. 코너킥 때 볼 처리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쳤다. 이와 같은 실수가 이어졌고 파바르에게 추가골을 내줬다”며 “이런 실수는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다”라고 꼬집었다.
‘tz’는 평점 5점을 주며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최근 김민재를 과도한 혹사의 위험을 알리는 경고 사례로 활용했다. 그럼에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수개월 동안 아킬레스건 통증이 있고 최근에는 기관지염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말이다”라며 “김민재의 컨디션은 분명 좋지 않았고 공중볼 상황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파바르의 역전골 상황에선 헤딩 경합 중 지나치게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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