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도전의 의지' 대한항공, 아웃사이드 히터 김선호 영입…"설레는 마음"

이형주 기자 2025. 4. 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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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가 선수단 보강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16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 아웃사이드 히터 김선호를 FA계약을 통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우수한 리시브 및 수비능력을 보유한 젊은 아웃사이더 히터 자원인 김선호를 영입해 안정적인 전력 보강 및 선수단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하며, 다가오는 25-26 시즌 다시 한번 정상 도전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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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점보스에 합류하는 김선호. 사진┃대한항공 점보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가 선수단 보강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16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 아웃사이드 히터 김선호를 FA계약을 통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연봉 1억 5천만원, 옵션 5천만원이다.

김선호는 한양대 3학년 재학 중 얼리 드래프트를 통해 20-21시즌 신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프로배구에 입문 후 우수한 리시브 및 수비 능력을 인정 받아 데뷔 첫 시즌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이후로도 팀 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대한항공은 우수한 리시브 및 수비능력을 보유한 젊은 아웃사이더 히터 자원인 김선호를 영입해 안정적인 전력 보강 및 선수단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하며, 다가오는 25-26 시즌 다시 한번 정상 도전의 의지를 다졌다.

김선호는 이적이 확정된 뒤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팬들앞에 서게 되어 설레고 흥분되기도 하지만, 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데뷔하는 마음가짐으로 팀 우승을 위해 꼭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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