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70대 할머니 수준" 몸 상태에 죄책감…"난 좋아졌는데"('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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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건강 검진에서 "70대 할머니 수준"이란 결과를 받았다.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은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함께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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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슈돌'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건강 검진에서 "70대 할머니 수준"이란 결과를 받았다.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은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함께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인 박수홍은 지난해 보건소에서 받은 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23살 연하인 김다예는 출산 당시 출혈량이 많아 딸 재이에게 초유도 먹이지 못했다.
긴장감 속에 검진을 마친 두 사람은 며칠 후 결과를 들으러 갔다.
박수홍은 대장 내시경 결과 용종이 사라졌고 면역력 수치도 정상 수치인 1000을 훌쩍 뛰어넘는 1679로 나왔다.
또 간 수치도 정상으로 나와 전반적으로 건강 상태가 더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다.
박수홍은 "재이 태어나고 행복 바이러스, 행복 호르몬이 나와서 건강해진 것 같다"고 재이 덕분이라며 좋아했다.
김다예의 검진 결과는 다소 걱정스러웠다. 십이지장과 대장에 염증이 있었고 간 수치가 지난번 검사에 비해 4배 높아져 "70대 할머니 수준"이란 의사의 말을 들었다.
김다예를 안으며 미안해 한 박수홍은 "그전에 여러가지 일들이나 마음 고생이 많았다. 저보다 제 아내가 마음 고생이나 신체적 변화가 많았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다행히 꾸준한 관리와 체중 감량으로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박수홍은 자신은 재이가 태어나고 건강이 더 좋아진 반면 김다예는 임신과 출산으로 건강 상태가 나빠진 데 대해 죄책감을 느꼈다며 "재이를 위해서 다예씨를 위해서 더 가족 건강 관리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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