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깜짝발표...“일본 관세협상 회의 직접 나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의 고위급 관세협상에 직접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과 일본의 관세 담당 장관들은 이날 미국 현지에서 대면해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
미국은 앞서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자동차 25% 관세, 상호 관세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한 차례도 일본에 대한 예외 조치를 두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획에 없던 ‘깜짝 발표’
실제 참석 여부 주목
[이데일리 지영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의 고위급 관세협상에 직접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협상 참여 여부는 공식 계획안에 없던 내용으로, 실제 참석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일본이 오늘 관세와 군사지원 비용, 그리고 ‘무역 공정성’에 대해 협상하기 위해 미국에 온다”며 “재무부, 상무부 장관과 함께 직접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과 미국에 좋은 (위대한) 무언가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앞서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자동차 25% 관세, 상호 관세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한 차례도 일본에 대한 예외 조치를 두지 않았다. 일본에 부과한 상호관세율은 24%였다.
지영의 (yu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인정…"잘못된 판단"
- "유튜브 구독자만 1200만 명"...돌연 사라진 이유
- '1억'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날아차기…"한국서 수리 불가능"
- "반값이다" 日관광객들 한국서 이고 지고 가는 '이것'
- “입에서 입으로 술을…” 조선대 신입생 MT서 무슨 일이
- [단독]“연4%, 매일 이자 준대” '예약 돌풍' 통장, 드디어 나왔다
-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러브콜 보내는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 "생고기를 용달차로" 백종원 홍성바비큐축제 내사 착수
- "개혁신당 아니었어?" 국힘 경선에 등장한 '민주당 출신' 전 의원
- "이 썬크림 쓰지 마세요" 환경호르몬 초과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