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선주씨' 최정윤, 평사원으로 강등됐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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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선주씨' 최정윤이 평사원으로 강등됐다.
16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95회에서는 진상아(최정윤)의 수난기가 그려졌다.
이날 피선주(심이영)는 "진건축이 프로젝트에서 빠지게 하는 게 너한테 베푸는 최고의 아량이다"라며 그동안 진상아가 건축 프로젝트 시공사 선정에 불법적인 일을 행한 증거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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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친절한 선주씨' 최정윤이 평사원으로 강등됐다.
16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95회에서는 진상아(최정윤)의 수난기가 그려졌다.
이날 피선주(심이영)는 "진건축이 프로젝트에서 빠지게 하는 게 너한테 베푸는 최고의 아량이다"라며 그동안 진상아가 건축 프로젝트 시공사 선정에 불법적인 일을 행한 증거를 내밀었다.
이에 진상아는 남편 전남진(정영섭)에게 "대체 일은 왜 이렇게 만들었냐"라며 비판을 들었고, 아버지 진중배(김명수)에게 불려 가 따끔한 훈계를 듣기도 했다.
진중배는 "네가 맡고 있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손 떼라"라며 진상아를 나무랐을 뿐 아니라 "출근하지 말고 기다려라. 그게 싫으면 보조 직급 평사원으로 출근해라. 내가 어렵게 일군 회사 네가 다 무너뜨릴 작정이 아니면 시키는 대로 해라"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세웠다.
이에 분개한 진상아는 본인의 사무실에 들어와 책상 물건을 집어던지며 분풀이를 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친절한 선주씨']
최정윤 | 친절한 선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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