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IIHF 세계선수권 3부 리그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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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에 가까스로 잔류했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6일(한국 시간) 영국 덤프리스에서 열린 라트비아와의 대회 5차전에서 1-3으로 졌다.
한국은 지난 10일 영국과의 2차전에서 거둔 3-2 연장승, 12일 슬로베니아와의 3차전에서 거둔 6-3 승리에 힘입어 다음 시즌 3부 리그에 잔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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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에 가까스로 잔류했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6일(한국 시간) 영국 덤프리스에서 열린 라트비아와의 대회 5차전에서 1-3으로 졌다.
이날 경기 결과 5위 한국(승점 5·1승 연장1승 3패)은 최하위를 면하며 3부 리그에 잔류했다.
선제골은 한국 몫이었다.
1피리어드 8분54초 시점 이은지(수원시청)가 한유안(온타리오 하키 아카데미)이 건넨 패스를 살려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경기는 라트비아가 주도했다.
1피리어드 16분42초에 스트라우스 한나, 2피리어드 4분43초에 리가 밀욘, 3피리어드 19분33초에 키아라 파울라 젤루보프스카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결국 한국은 라트비아에 역전패를 당하며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지난 10일 영국과의 2차전에서 거둔 3-2 연장승, 12일 슬로베니아와의 3차전에서 거둔 6-3 승리에 힘입어 다음 시즌 3부 리그에 잔류하게 됐다.
이은지는 5경기 3골, 박종아(수원시청)는 5경기 4도움으로 각각 팀 내 최다 득점자, 최다 도움자에 올랐다.
한편 5경기 전승을 기록한 이탈리아는 디비전1 그룹A(2부 리그)로 승격했고, 5경기 전패에 허덕인 슬로베니아는 디비전2 그룹A(4부 리그)로 강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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