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 아들' 자처한 김동연… "취임 다음날 세종에서 집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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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첫 날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 경선을 시작했다.
이날 시작된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충청의 아들로서 순회 경선을 충청부터 하게 된 것이 매우 의미 있다"며 "충청은 국가 균형 발전의 중심"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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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첫 날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 경선을 시작했다. 이날 시작된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충청의 아들로서 순회 경선을 충청부터 하게 된 것이 매우 의미 있다"며 "충청은 국가 균형 발전의 중심"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충북에서 태어나고 자라 첫 공직 생활을 충북도청에서 했다. 아내는 논산에서 태어나 천안에서 학교를 오래 다녔다"며 "(최근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고향인 충청에서 평가를 더 높게 주는 것에 대해 고향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다"며 "충청에서부터 변화의 흐름을 일으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뿐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5대 빅딜, 그리고 세종으로 대통령 취임 다음날 바로 집무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답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대통령 취임 다음날 세종에서 집무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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