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식이 보러 가자” 아이유 김선호→최대훈 응원받은 박해준 ‘야당’ 대박 예감 [종합]

장예솔 2025. 4. 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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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인기만큼 '폭싹 속았수다' 배우들의 의리가 어마어마하다.

4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 쇼케이스 및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공개 이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는 '폭싹 속았수다' 배우들은 박해준을 응원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든든한 지원 사격을 받은 박해준이 '폭싹 속았수다' 인기를 '야당' 흥행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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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사진=뉴스엔 DB)
박해준(사진=뉴스엔 DB)
아이유(사진=뉴스엔 DB)
김선호(사진=뉴스엔 DB)
강유석(사진=뉴스엔 DB)
최대훈(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드라마 인기만큼 '폭싹 속았수다' 배우들의 의리가 어마어마하다.

4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 쇼케이스 및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병국 감독,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참석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만큼 이날 열린 VIP 시사회 역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지난달 공개 이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는 '폭싹 속았수다' 배우들은 박해준을 응원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포토월에 서진 않았지만 아이유, 김선호, 강유석, 최대훈의 시사회 참석이 관객들의 목격담으로 전해졌다. 촬영과 홍보 활동이 끝난 후에도 '폭싹 속았수다' 팀은 여전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었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해준은 중년 관식을 연기하며 국민 순정남 반열에 올랐다.

아이유는 청년 시절 애순과 애순의 딸 금명을 맡아 1인 2역으로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강유석은 금명의 동생 은명 역을 맡았고, 최대훈은 도동리 썅길이 부상길로 분해 실감나는 밉상 연기로 '학씨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든든한 지원 사격을 받은 박해준이 '폭싹 속았수다' 인기를 '야당' 흥행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야당'은 16일 개봉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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