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오늘 맑고 따뜻, 벚꽃 절정…내일 비바람 몰아치며 벚꽃엔딩
박소연 2025. 4. 11. 12:38
[앵커]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는 봄꽃 축제가 한창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봅니다.
박소연 캐스터! 꽃들은 많이 핀 것 같은데 날씨는 어떤가요?
[리포트]
오늘은 꽃구경을 즐기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따스한 봄 햇살에 서울의 벚꽃은 절정을 맞이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지금 벚꽃뿐만 아니라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이 만개해 거리마다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오늘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3도, 춘천과 대구 25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내일부터는 날씨 상황이 급변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내리며 벚꽃이 떨어질 수 있어 서둘러 꽃구경 즐기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그 밖의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8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10~50mm,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 5~20mm 정도입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와 내륙에는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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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상캐스터 (smallki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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