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홍준표, 한동훈 ‘협공’…안철수·한동훈 ‘설전’
[앵커]
그런가하면 국민의힘에선 2차 경선 진출자들 4자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탄핵 찬성 둘 탄핵 반대 둘 구도는 명확했지만 경계 없는 설전도 벌어졌습니다.
박영민 기잡니다.
[리포트]
김문수, 홍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함께 몰아붙였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5대 메가폴리스를 2년 만에 조성을 하겠다.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게 행정을 알고 공약을 하는 건가 그런 생각이."]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정책이 그렇게 출발하게 되면 결국 그 목표로 가게 될 것이고."]
탄핵 반대 김문수, 홍준표 후보끼리도 공방을 벌였고.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일제시대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었다 그랬죠?"]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일본이 강제로 우리를 일본 국적으로 했다' 이런 뜻..."]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그게 소위 뉴라이트 역사관이거든요."]
탄핵 찬성파 안철수, 한동훈 후보도 설전을 벌였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계엄 해제에는 왜 참여하지 않으셨죠?"]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그때 시간을 놓쳤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정치 경험이 부족한 검사 출신을 뽑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당적을 굉장히 많이 바꾸셨죠? 박원순 지지하셨고, 문재인 지지하셨고."]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사과 문제와.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국민께 사과할 의향이 있으신지."]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제가 최종 후보 되면 검토해."]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민주당의 줄탄핵 30명 넘는 줄탄핵 그리고 특검."]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국민들께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도 생각이 달랐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많은 분들이 '정말 이기고 싶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함께해서 반드시 이재명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으면."]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한덕수를 뛰어넘지 못하고 어떻게 이재명을 잡을 수 있겠는가 그런 생각이 들었고."]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 관세 협상에 있어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전문가입니다."]
국민의힘은 내일(27일)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반반 합산해 오는 29일 2명의 2차 컷오프 통과자를 발표합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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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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