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구미 강소특구 글로벌 기술사업화 교류회' 성료

권태혁 기자 2025. 4. 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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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9일 교내 국제교류원에서 '경북 구미 강소특구 글로벌 협력 기술사업화 교류회'를 개최했다.

권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구미 강소특구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협력 창구를 마련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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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 혁신청 대표단 방문...스타트업 협력·기술사업화 논의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 우즈베크 혁신청 대표단이 교류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9일 교내 국제교류원에서 '경북 구미 강소특구 글로벌 협력 기술사업화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박상희 금오공대 산학협력부총장, 권오형 산학협력단장(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과 우즈베크 고등교육과학기술혁신부 산하 혁신청의 우미드존 코시모프 부서장을 포함한 대표단 4인이 참석했다.

먼저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창업 사례와 기술사업화 성과가 소개됐다. 이범희 ㈜유에이드 대표는 구미 지역의 기술창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현지 스타트업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벤처 펀드의 잠재적 투자 협력,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즈베크 대표단은 교류회 후 구미 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유알아이㈜를 방문해 공동 프로젝트 발굴, 스타트업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권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구미 강소특구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협력 창구를 마련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2020년 과기정통부로부터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으로 지정됐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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