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내내 박살' 中 황금세대마저 몰락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가" 충격의 도가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자신했던 황금세대마저 박살이 났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중국은 17세 이하(U-1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조기 탈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시나스포츠'는 "많은 기대를 모았던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라며 "중국축구협회장 송카이의 격려도 효과가 없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직접 가서 경기를 지켜봤지만, 대표팀이 패배하는 모습만 확인했다"라고 짚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중국은 17세 이하(U-1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조기 탈락했다"고 보도했다.
황금세대를 자신하던 중국 U-17 대표팀은 아시안컵 1차전에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패배했다. 2차전에서는 1-0으로 앞서다 1-2로 무너졌다. '시나스포츠'는 "U-17 대표팀은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진출하며 기대를 품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A대표팀만 희미한 희망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최하위로 탈락 위기에 놓인 A대표팀에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셈이다.
이를 두고 '시나스포츠'는 "많은 기대를 모았던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라며 "중국축구협회장 송카이의 격려도 효과가 없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직접 가서 경기를 지켜봤지만, 대표팀이 패배하는 모습만 확인했다"라고 짚었다.
U-17 대표 선수인 장청루이는 매체를 통해 "전반전과 후반전의 상황이 달랐다. 아마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문제였을 것이다"라며 "우즈베키스탄은 두 골을 크로스 상황에서 터트렸다. 중국 선수들은 아무도 마크하지 않았다"며 한탄했다.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보는 수밖에 없다. '시나스포츠'는 "2025년 중국 국가대표팀의 유일 목표는 월드컵 아시아, 대륙간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는 것뿐이다"라며 "하지만 중국은 3월 3차예선 두 경기에서 모두 졌다. 4위 안에 드는 전망도 낙관적이지 않다. 인도네시아와 6월 원정 경기에서 패배하면,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도 실패할 것"이라고 냉정히 분석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대 차출, 최악의 선택' 韓 대체불가 엔진이 쓰러지다니 - 스타뉴스
- '14경기 고작 1골' 손흥민 또또 침묵, '평점 4' 잔인한 혹평 - 스타뉴스
- 두산 일요일 17연패 끊은 대형 아치→왜 화끈 '빠던' 했나 - 스타뉴스
- "EPL 사상 최악의 팀" 탄생, 7G 남았는데 벌써 강등 '확정' - 스타뉴스
- 日, 홍명보호 꺾고 '우승'하려 이렇게까지 '초강력 승부수' - 스타뉴스
- 기안84·진·지예은 조합 통했다..'대환장 기안장' 넷플릭스 글로벌 6위 - 스타뉴스
- '춤의 제왕' 방탄소년단 지민, '베스트 아이돌 댄서' 1위 - 스타뉴스
- "리스펙!" 방탄소년단 진·기안84·지예은 넷플릭스 1위 '대환장 기안장' 삼남매, '달려라 석진'서
- 눈 음표·즉석 카메라 무엇?..방탄소년단 진, 호기심 가득 미니 2집 'Echo' 프로모션 스케줄러 공개
-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23억 스트리밍 돌파..亞 가수곡 최초·최단 '新기록' - 스타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