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홈 ‘첫 승’ 유병훈 감독 “집중력 유지+탄탄한 수비+빠른 전환 잘 이뤄졌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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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고 타이트한 수비와 빠른 전환이 잘 이뤄졌다."
경기 후 유 감독은 "많은 팬이 찾아오셨을 때 승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승리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고 탄탄한 수비와 빠른 전환을 잘 수행했다"라며 "열기를 부담보다는 자신감으로 승화시키자고 했다. 좋은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칭찬해주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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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기자]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고 타이트한 수비와 빠른 전환이 잘 이뤄졌다.”
안양은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강원FC와 7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홈 첫 승을 올린 안양(승점 10)은 3승(4패)째를 거두며 순위를 8위까지 끌어 올렸다.
안양은 강원을 상대로 점유율은 다소 떨어졌지만 경기를 주도했다. 16개의 슛, 6개의 유효 슛을 시도했고, 후반 들어서는 공격력이 더욱더 매서웠다. 후반 38분 최규현의 중거리 득점과 추가시간 토마스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승리를 자축했다.
경기 후 유 감독은 “많은 팬이 찾아오셨을 때 승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승리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고 탄탄한 수비와 빠른 전환을 잘 수행했다”라며 “열기를 부담보다는 자신감으로 승화시키자고 했다. 좋은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칭찬해주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토마스는 득점뿐 아니라 수비와 전환에 있어 좋은 역할해주고 있다. 최규현도 스리백을 가동하면서 포지션에 맞는 선수라고 판단했다. 앞으로도 팀에 많은 활력과 경기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고 칭찬했다.
다만 외국인 선수 야고는 후반 추가시간 완벽한 단독 돌파 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으나 슛을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유 감독은 “계속해서 믿음과 신뢰를 보내고 있다. 필요한 선수다. 힘이 닿는 데까지 살려보겠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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