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먼, PGA 투어 텍사스오픈 3R까지 선두…중간 합계 12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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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하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하먼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2023년 메이저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자인 하먼은 1년 9개월 만에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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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하먼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작성한 하먼은 2위 앤드류 노박(미국·9언더파)에게 3타 차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2023년 메이저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자인 하먼은 1년 9개월 만에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10일부터 시작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앞두고 좋은 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하먼과 노박의 뒤로 톰 호기(8언더파), 키스 미첼(7언더파·이상 미국)이 3·4위에 포진했다.
이 대회에 나섰던 2명의 한국 선수 김시우(30), 김주형(23)은 앞서 2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마스터스 출전권이 주어져 최종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현재 1위 하먼은 최근 5년 내 메이저대회(디 오픈) 우승 경력이 있어 마스터스 출전권을 이미 확보했다. 하지만 하먼이 우승하면 추가 진출는 없다.
규정에 따르면 텍사스오픈 우승자가 다른 자격으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었을 경우 차순위에게 티켓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소멸된다.
2위를 달리고 있는 노박은 마스터스 출전권이 없어, 반드시 하먼을 제치고 우승해야 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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