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파주 아파트 건설현장서 낙하물 맞은 50대 노동자 사망‥중대재해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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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낙하물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던 50대 남성이 20일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이 남성은 고소작업차를 타고 일을 하다 49층 높이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잔해를 맞아 크게 다쳤고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당시 공사 현장에는 낙하물 방지망이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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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낙하물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던 50대 남성이 20일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이 남성은 고소작업차를 타고 일을 하다 49층 높이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잔해를 맞아 크게 다쳤고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당시 공사 현장에는 낙하물 방지망이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작업시간을 어기고 콘크리트 타공 작업을 한 하청업체 소속 30대와 40대 남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노동자가 사망함에 따라 아파트 건설사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석진 기자(gard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03186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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